주위를 둘러보면 수 많은 자동차와 건물의 창유리가 보입니다. 건물과 자동차에 있어 유리는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자재입니다.
그런 유리는 개방성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, 외부 충격의 취약하고 건물에서는 지진 등 자연재해시 파손에 의한 인명피해, 냉/난방 에너지 증가 등 많은 문제들도 가지고 있습니다.
흔히들 필름을 붙이는 기술을 국내에서는 썬팅이라고 말합니다. 이 썬팅이라는 단어는 국내에 한정된 단어이고 원래는 틴팅(tinting)이라고 합니다. 틴팅은 크게 건축용, 차량용 썬팅으로 나뉘게 됩니다. 건축용 틴팅은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, 유리 건물에 열을 차단할 수 있는 필름을 부착하게 되면서 발전을 하게 되었고,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차량용 틴팅은 기존 시선 차단을 위해 차량에 부착하던 필름이 발전하여 현재는 열과 자외선을 차단하고 더 나아가 연비까지 줄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.
이렇게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많은 시장이지만,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없고, 기존 필름업계의 폐쇄적인 구조 때문에 창업을 위한 시도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. 이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교육을 통해 지원하고,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교육 및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.